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시티 캠퍼스의 가장 큰 건물이었던 Newton & Arkwright 건너편,
University Hall

이 곳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곳이라고 해요.
새로 빌딩을 지은 것은 아니고,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가 인수를 해서 내부를 살짝 개조했대요.
인수를 한 가장 큰 이유는, 학교 학생들의 졸업식 때문!
원래는 근처 극장을 빌려서 했는데, 너무 멀어서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부터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식을 여기서 할 예정이라는 거예요!ㅎㅎ
그리고 저 빌딩 2층으로 가면, 정말 커다란 홀이 있는데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콘서트 같은 이벤트를 할 때 사용하기도 한대요.
참고 기사
https://www.ntu.ac.uk/about-us/news/news-articles/2019/10/university-hall-launches-as-nottinghams-newest-concert-venue
University Hall 밖으로 나와 Shakespeare Street을 따라 위로 두 블록 걸으면 School of Art & Design이 공부하는 Bonington Gallery 빌딩이 나옵니다.

Costume, theatre design, fashion, textile, knitwear design 등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예요.
지난 번에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의 모태가 1800년대 중반 설립된 디자인 학교라고 소개했었어요ㅎㅎ
그런만큼, 디자인 학교가 아주 아주 유명하다고 했구요!

학교 건물 내부는 정말, 말그대로 갤러리 같았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이 나오고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재료를 살 수 있는 shop이 나오더라구요,
Shop을 끼고 돌면 그때부터, 갤러리인지 수업하는 학교인지 모를 정도로 깔끔하고 널찍한 공간이 나옵니다.
학생들 예술 작품들을 곳곳에 걸어두고 있는데, 내 작품이 이렇게 걸리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설도 엄청 좋더라구요.
테크니션이 항상 옆에 붙어서, 이렇게 커다란 기계를 작동하는 것도 도와주시구요.
노팅엄 아트맵
노팅엄 시티 내, 다양한 이벤트와 갤러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어서, 아트 학생들은 이걸 잘 이용한다고 합니다^.^
아트 & 디자인 건물의 바로 오른편에는 학생 기숙사와 student union 빌딩이 있어요.

여기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좋더라구요.
모든 학생들이 이 곳에서 쉴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해 두었더라구요.
심지어 예비과정 학생들도 같이 쓸 수 있다고 하니 언제든지 들르세요!ㅎㅎㅎ
여기서 크고 작은 다양한 international events 를 개최하고 있고,
study abroad 안내도 맡고 있다고 하니
심심하면 들러서 오늘은 뭐가 있나~ 돌아다녀 보는 것도 꿀잼!
그리고 바로 앞에는 Boots Library가 있어요.
처음에 영국 편의점 부츠인 줄 알았는데, 전혀 상관 없는 곳이었어요…

부츠 도서관의 자랑, 바로 옥상 위 가든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서 여름이면 학생들이 올라가 휴식을 취하곤 한대요.
물론 개방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밤 늦게나 아침 일찍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얘기를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