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영국유학

 

 

 

 

어렸을 때부터 교육학에 관심이 많았고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에 교육학과 진학을 알아보고 있는 중에 버밍엄대학교의 교육학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버밍엄대학교의 교육대학은 1896년에 설립되어 1947년에 사범학교가 된 역사가 깊은 학과이며, 영국에서 가장 큰 연구 주도 교육 대학 중 하나이고, 2,500명 이상의 학생을 가르치는 100명 이상의 교육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영국에서 순위가 높은 학과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깊은 역사, 훌륭한 교수진과 풍부한 프로그램 때문에 버밍엄대학교의 교육학과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2. 교육학 과정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진행이 되었나요? 팬데믹으로 작년에는 대부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었지요~ 온라인 수업, 과제, 시험 등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버밍엄 교육대학은 교육학과, 교육심리학과, 교육사회학과 이렇게 세가지 학과로 나뉘어 지기 때문에 교육학 과정은 이 세가지 분야(교육학,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를 중심적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교육철학, 교육학의 역사, 실습, 교육 윤리학, 교육연구등을 배웁니다. 

저는 교육학과 학생으로서 1학년때는 교육학의 기본 이념과 역사에 대해 배웠고 2학년 때는 실습과 연구를 중점으로 조금 더 심화된 교육학과 현대사회에서 나타나는 교육 실태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3학년은 이제 졸업 논문을 준비하게 됩니다. 
저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2021 2학년 과정을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강의, 수업과 세미나, 튜터와의 상담, 과제, 시험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수업 방식의 변화에도 강의나 시험 등의 교육과정이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었고 모든 수업은 녹화 강의로 진행되어 시차 문제도 없었습니다. 교수들도 코로나로 영국에서 수업을 듣지 못하고 각 나라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국제 학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문제 발생시 빠른 피드백으로 잘 해결해주었습니다. 이러한 원활한 진행 덕분에 온라인 수업을 진행된 2학년을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로 인해 실습 수업 과정을 영국에서 진행하지 못하고 한국에서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만약 코로나가 없었다면 영국 학교나 현지 교육단체에서 진행되었을 실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버밍엄대학교의 교육학과 입학 전에 경험한 파운데이션 과정은 저의 대학 생활을 준비하고 적응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운데이션 과정에 포함된 영어 수업에서 레포트, 에세이 쓰는 방법을 배웠는데, 본 과정에 진학했을 때 정말 실용적이었습니다. 이때 얻은 조언들로 저는 첫 시험과 에세이 무리 없이 잘 해낼 수 있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 현재 제가 다니는 버밍엄대학교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경험 했기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통해 학교 여러 시설들의 위치와 또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미리 숙지하고 익숙해질 수 있어 대학교 생활에 조금 더 빨리 적응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졸업 학년이 되면서 교육학 전공 후 무엇을 할 건지에 대한 커리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밍엄대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주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일주일에 한 두 번 커리어 관련 안내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이러한 이메일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이 있어 하는 커리어와 관련된 세미나, 이벤트, 튜터링에 참여 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버밍엄대학교에서는 다양한 인턴십과 실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커리어 서포트를 도와줍니다. 

 

 

 

버밍엄은 영국에서 2번째로 큰 대도시로 버스나 기차 등의 교통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한인 마트나 한인 사회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버밍엄은 영국 중부에 위치해 영국 내 다른 도시들을 여행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가는 런던에 비하면 절반 정도로 괜찮은 편입니다. 

 

버밍엄은 큰 도시인 만큼 다양한 기숙사들이 위치해 있는데 금액은 각 기숙사마다 다르지만 en-suite room 기준으로 대략 주당 £160~170 (약 24~26만원)입니다. 생활비도 학생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식비, 교통비, 여가생활비 포함해 한 달에 £300~400 (약 45~60만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혼자 영국 유학을 알아보기에는 벅차기도 했고 정보가 부족했기에 전문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 유학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유켄영국유학과 파운데이션 과정부터 약 3년을 함께하고 있는데 항상 모든 질문과 상담에 친절하고 빠르게 응대해주시고 새로운 정보도 업데이트를 해주십니다. 이러한 유켄영국유학의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으로 대학 진학 후에도 계속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최윤정 매니저님, 항상 과분한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니저님 덕분에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좋은 기회로 영국대학박람회 통역 업무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보람차기도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 건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ㅎㅎ

 

 

 

University of Birmingham 공식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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