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영국유학

안녕하세요.

영국 석사 지원 시 관련 학사를 소지하거나, 관련 분야의 경력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전문적으로 학업을 한 적이 없고, 경력이 없다면 석사예비과정, 즉 프리마스터 과정을 선행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학점, 경력, 관련 학부 전공이 지원요건의 경계에 있던 W 학생의 케이스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특히 유망한 분야로 여겨지는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다루니, 컴퓨터 사이언스 분야로 영국 유학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지원하실 때 참고해보세요^^

 

W 학생은 버밍엄, 워릭, 맨체스터, 킹스, UCL 등 최상위권 대학을 꼽아 문의 주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학부 제 1전공은 미디어였고, 제 2전공이 IT 공학이었는데, 이 제 2전공을 조금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어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문의를 주었습니다. 

 

러셀그룹 대학의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은 경쟁률이 매우 높은데, 학점이 대략 4.5 만점에 3.5 정도로 조금 애매한 성적이었습니다. 제 2전공이 IT 공학이라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 등을 수강했다고는 하지만 4년 내내 관련분야 전공으로 공부한 학생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국제기후 관련 연구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3년 가까이 일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컴퓨터 사이언스와는 전혀 무관한 업무를 하고 있어서 이력서에 특별히 내세울 근무 경력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심도 있는 컨설팅을 통해서 유켄영국유학 담당 컨설턴트는 W 학생이 지원자가 학교 외 활동으로 다양한 관련 경험을 한 것을 바탕으로 이력서와 학업계획서를 잘 만들어보자 하고 지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W 학생의 경험을 살펴보면, 외부 교육기관에서 720시간의 웹 개발 과정을 이수했고, 웹 페이지 개발 및 앱 컨텐츠 개발 프로젝트에 두 번 정도 참여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교 졸업 프로젝트로 참여했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메모 관리 서비스 개발 내용은 공동 저자로 실제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더라고요. 

 

이러한 내용들이 두드러지도록 이력서와 학업계획서를 만들었습니다.

 

지원 준비를 해가며, 지원할 대학을 추렸고, W 학생은 리즈대학교와 퀸메리런던대학교 두 곳에 지원서를 넣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리즈는 좀 불안하긴 했지만.. 지원서를 넣자마자 불합격을 통보받았고, 퀸메리는 결과가 나오는데 좀 시일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 담당 컨설턴트는 조금 더 서치를 해서 뉴캐슬의 코스도 W 학생의 니즈에 맞을 것 같아서 살펴보라고 전달하였더니, 아니나다를까 본인이 원하던 코스라면서 마음에 들어 했고, 바로 지원서 제출했답니다. 

퀸메리와 뉴캐슬에서 성공적으로 컨디셔널 오퍼를 받고, 아이엘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현 시점엔 아직 어느 대학으로 최종 진학할 지 선택하지 못하였는데, 컨설턴트가 열심히 더 찾은 덕분에 W 학생분의 고민이 생겼네요 :)

 

현재 나의 학력 및 경력으로 합격가능성을 확인하시고 싶으시다면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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