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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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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 정보 관련 게시글
웨스트민스터대학교 BA TV Production 유학후기

2021.01.05

조회 수
636

안녕하세요, 강대리님. 오랜만에 연락 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의 설은 아직이지만, 그래도 새해 인사 드려요~!

런던은 새해맞이 행사가 엄청 크더라구요.

제가 사는 플랏이 제일 꼭대기 층인데, 제 방에서 시내 불꽃놀이가 다 보여서 덕분에 좋은 구경 했네요^^ 내년엔 아예 표 사서 직접 가보려구요^^ 

 

오늘은 제가 영국온지 딱! 1년되는 날이에요.

작년 이맘때쯤, 본머스 코치스테이션에 내려서 한밤중에 빗길을 헤치며(?) 기숙사에 들어갔던 순간이 생각나네요.. 히드로에서 공항사 때문에 짐 잃어버리고, 이 때문에 모든 스케쥴이 딜레이되서 코치 예약 다 놓치는 바람에 예정보다 되게 늦게 도착했었죠...

 

그 때 생각하면... 정말 최악이였어요 제 기분은^^;;

너무너무 고생해서 이제 막 도착한 영국이였는데... 아직도 뭔가 더 최악이 있을까 싶고... 

그 뒤로도 많은 일이 있었죠, 아이엘츠때문에 강대리님도 계속 고생시키고...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구나 싶어요.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런던에도 오고, 본머스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 덕에 영국생활도 외롭지 않구요.

특히 가장 큰 행운은 무사히 전체학비의 50% 라는 큰 장학금을 받고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 들어온게 아닐까 싶어요.

방학전에 학교에서 드라마 '왕좌의 게임' 프로덕션 디자이너 초청 강연이 있었어요.

솔직히 한 절반? 겨우 알아들었지만 ㅋㅋ

수업보다 열심히 들었어요. 평소에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그 제작진을 실제로 만나 강연을 듣고 비하인드도 듣고, 진짜 너무 감격적이였달까요.

 

가끔씩 과제할때, 한국 동료들 소식 들을때, 괜히 온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이런 강연처럼 제가 오지 않았더라면 만나지 못했을 기회들 때문에

정말 오길 잘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무사히 런던 정착하게 도와주신 강대리님께 정말 감사드리구요^^!!

 

올 한해도 강대리님은 많은 학생들을 만나시고, 또 조언해 주시겠지요?

언제나 그렇듯이 그 학생들 모두 강대리님 통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저처럼요^^

 

2017년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안녕히 계세요, 강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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