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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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기
버벡런던대학교 MA Sports management 유학후기 (Birkbeck, University of London)

2016.07.20

조회수
3,704

학생이름: 구자경

학교이름: Birkbeck University of London

진학레벨: 석사

과정: MA Sports management

담당자: 강보미 대리

 

 

UKEN 졸업생 인터뷰

인터뷰에 응해주신 구자경씨는 2015/2016 석사과정을 Birkbeck University에서 마치셨습니다.

 

| 유학을 가시기 전에, 많은 나라들을 고려하셨을 텐데요, 그 중에서 왜 영국으로 결정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 영국 유학 (석사)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1. MSc의 경우 1년 코스 이기에 체류비와 학비를 모두 고려하면 미국/캐나다에 비하여 경제적이며,

2. 합법적으로 파트타임job을 가질 수 있다는 점 (주 20시간)

3. 유럽을 비롯하여 전 세계의 학생들과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이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영국유학 하면 런던을 많이 생각하고 계신데요, 이런 분들께 London에서의 학업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런던은 영국의 다른 도시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큰 메트로폴리탄인 만큼, 다양한 직종과 경험을 보유한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과의 교류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비즈니스 기회가 더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비싼 물가 (특히 집값)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 졸업하신 버벡 대학교는 영국의 다른 대학교들과 달리 수업이 오후에 진행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후에 수업이 진행되었던 부분에 대해 느끼셨던 장단점을 비교해 주실 수 있을까요?

→   Birkbeck 의 대부분의 커리큘럼은 오후 6 시에 시작하여 오후 9 시에 종료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아침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18 시 이전까지 자유롭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 시간에 약 2-3 개의 고정적인 파트타임을 통해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비에 여유가 되는 분이라면, 관련 산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기도 다른 과정에 비해 훨씬 유리합니다.

단점은, 한국에서의 루틴 (오전/오후에 수업하는 과정)에 익숙한 경우, 이 시스템이 매우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자유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독일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조금만 나태해지거나 스스로를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면,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스포츠 경영은 버벡 대학교를 제외하고도 유명한 대학교가 꽤 있는데 버벡 대학교를 선택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 저는 스포츠 마케팅을 ‘스포츠’에 포인트를 둔 것이 아니라, ‘마케팅’에 방점을 두었기 때문에 Birkbeck 을 선택하였습니다. Business 의 대상이 되는 수 많은 아이템 중의 하나로 sports 를 선택했고, 실제로 Birkbeck 의 커리큘럼 역시 그 목적에 부합하였습니다.

University of London 에 소속되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런던에서의 다양한 인턴십은 물론이고, 산학협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매주 세미나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스포츠 경영 석사를 졸업하신 후, future career가 어떤 식으로 나누어 지는지 간략하게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졸업 후, 국내 스포츠마케팅 에이전시인 SEMA Sport Marketing 에서 근무하였습니다. 향후 커리어는 프 로구단 혹은 후원사/협회 쪽으로 설계하고 있으며, oversea business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전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 석사를 하시는 동안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여러가지 일을 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시는 많은 분들도 사실 이러한 'part-time'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혹 간략하게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 어떤 식으로 일을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합법적으로 주 20시간 내에서 근무하는 것과 현지 한국 혹은 아시아 쪽 업체를 통해 cash-pay 일을 병행하였습니다. 레스토랑 서빙, 여행 가이드, 부동산(서브렛)관리, 한인 민박, 현지 통역, 구매대행 등 소소 한 아르바이트와 함께 첼시 FC에서 자원봉사나 티켓관련 업무도 경험했습니다.

 

 

| 버벡으로 진학하려는 혹은 영국에서도 런던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전해주시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 혼자 하는 유학 생활은 심리관리가 생각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10월부터 써머타임이 해체되면, 매일 내리는 비와 우중충한 날씨, 오후 4시부터 깜깜해지는 하늘…. 우울증 걸리기 딱 좋습니다. (왜 영국 애들이 그렇게 다양한 술을 잘 먹는지가 보고 이해했습니다) 친구나 배우자와 같이 간다면 모르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대부분의 생활을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스케쥴이 없어 종일 집에 있는 날은, 24시간 동안 한 마디도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안 믿었으나, 논문에 집중했던 약 2주간은 실제로 그랬습니다.)

런던은 다양한 기획 행사나 축제가 364일 (크리스마스 빼고) 내내 열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복한 경험을 쌓기에 좋은 도시라고 생각됩니다. “난 무조건 한국인이 없는 지역으로 가서 영어를 늘릴 거야”라는 굳은 각오가 언제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20대 이후에, 주체적으로 결정해서 유럽에서 1~2년 생활하는 것이 자주 오는 기회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금수저 집안제외) 그런 측면에서 런던은, 추천할만한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저희 유켄과 함께 수속을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 유켄은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빠짐없이 도와줄 수 있는 최고의 유학원입니다. 특히, 영국에서 석/박사 과정 혹은 파운데이션 등을 생각한다면, 말 그대로 따라만 하시면 됩니다. 자주 귀찮게 하고 물어봐도, 언제 나 웃는 얼굴로 답변해주시며, 최신 정보를 늘 반영하여 제일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대부분 석/박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학업이나 업무로 인해 많은 시간을 유학준비에 할애하기 힘듭니다. 유켄의 1:1 맞춤형 플랜관리는, 다른 유학원에서는 결코 경험해볼 수 없는 베네핏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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