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열지않음   [닫기] 

유학후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가장 바람직하고
현실적인 길을 제시하는 것이 유켄의 가장 큰 자랑입니다

유학 후기
브라이튼대학교 약대 파운데이션 졸업생 후기 (University of Brighton)

2024.11.25

조회수
28
2022년 9월 University of Brighton International College (UBIC) 약대 파운데이션 성공적 수료
2023년 9월 브라이튼대학교 진학
 
 
Kaplan UK Pathways에서 브라이튼 약대 졸업생과 함께 웨비나를 진행하였고, 경험담을 들려주어 공유합니다. 
 
 
 
1. 본인 소개해 주세요.  
 
저는 22년도 9월에 파운데이션을 입학을 해서 수료를 했습니다. 작년 2023년 9월부터 약대 브라이튼 약대에 입학을 해서 1학년을 마치고 지금 방학 중에 있습니다.   
 

2. 브라이튼 약대 선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제가 브라이튼을 선택할 당시에는 지금도 그렇지만 브라이튼 약대가 다른 대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한 편이었어요. 그 부분이 굉장히 하나의 큰 포인트 중 하나였고 또 제가 직접 알아본 바로는 브라이튼 대학교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이론보다는 실습 실용적인 교육에 더 중점을 둔다고 알고 있었고, 그 부분이 저에게는 더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실제로 브라이튼 내에 있는 약국에서 일을 바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제가 알고 있어서 그 부분이 또 하나의 포인트였습니다.  
 
또 바닷가에 있어서 관광도시이고 기본적으로 활기차고 분위기가 좋다는 점 그리고 또 런던과 가깝다는 것도 굉장히 큰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기차로 한 번에 1시간이면 런던에 바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그 부분에 대해서 장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런던을 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고요. 뭐 공부하면서 바쁘거나 힘들거나 지치거나 할 때 종종 런던에 놀러 가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파운데이션 할 당시에는 다른 학교에 비해 한국인 학생 수가 좀 적은 편이 었는데요. 브라이튼은 국제학생 비율도 굉장히 많은 도시예요. 그 도시 자체가 이제 인종도 다양하고 나라별로 되게 다양한 편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저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그래서 브라이튼을 선택을 했고 후회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3. 브라이튼 대학교 시설은 어떤가요? 
 
학교 시설을 간단하게 보자면 칸틴(Canteen)이라고 해서 학교 내에 있는 작은 카페를 말하는데 거의 대학교 건물마다 하나씩 있거든요. 여기서 커피도 살 수 있고 간단한 스낵 또는 빵, 샌드위치 같은 것들을 구매 가능하고 또 건물에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있는 곳도 있습니다.  또 학교 식당도 있어요. 저랑 제 친구들은 보통 여기서 점심을 먹는 것 같아요.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격 같은 경우도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밖에 나가서 먹는 거에 비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서 여기를 이용해서 먹는 사람도 있고 그냥 집에서 싸워서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근데 도시락을 싸와도 여기서 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전자레인지 이용도 가능해서 그런 부분들은 편했던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도서관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학교 도서관을 되게 좋아하거든요. 캐주얼하고 밝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법대나경영학과 수업들이 있는 학교 건물이 있는데 예쁘고 깔끔하게 생겨서 제가 좀 좋아하는 건물입니다. 헬스장은 학교 건물엔 없고 바로 맞은편에 학교 기숙사 1층에 있어요. 힙하고 깔끔하고 쾌적하고 운동하기 좋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또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학생한테는 더더욱 저렴하고 다른 헬스장에 비해서도 저렴하니까 저도 되게 좋아하고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 그런 헬스장입니다. 
 

4. 브라이튼 약대 1학년 과정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개강 전에 대학교에서 학년 전체 정보가 담겨있는 핸드북을 제공해줘요 그래서 약학과에서 무엇을 배우고 약학이 어떻게 돌아가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1학년만 마쳤기 때문에 1학년에 해당하는 부분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크게 Fundamentals of Pharmacy: from Molecule to medicine/Fundamentals of Pharmacy : the healthy human and healthcare delivery/Minor illnesses/ Clinical and professional Skills 4과목을 공부합니다.
 
먼저 Fundamentals of pharmacy 두 과목이 약학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1학년 때만 하는 기본적인 과학을 배우는 모듈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Minor illnesses가 약학입니다. 1학년 때부터 약학을 다루고요. 그 다음에 Clinical and professional Skills은 나머지 3개랑 조금 다른 성격의 모듈인데요.  Clinical and professional Skills 모듈은 오스키(OSCE) 시험과 약국 실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학년 전체적으로 매 학년마다 있고 그 한 학년 내내 평가를 받는 모듈인데 나머지 3개들은 공부를 하는 과목이라면 이거는 전체적으로 약사로서 키워갈 자질들에 대해서 배우는 모듈입니다. 그래서 영국 내 처방 시스템이나 기초 과학 지식을 1학년 때 배우고 케이스 스터디라고 해서 이제 1학년 때 폐, 소화기관 이런 부분에 대한 약학을 조금 배웁니다. 그리고 각 모듈별로 실험 수업도 있습니다. 이 4가지 모듈을 1년 동안 진행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5. 대학교 시간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저희 학교는 마이 브라이튼(My Brighton)이라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있어요. 인터넷 웹사이트로도 이용이 가능한데 실제로 이 사이트에서 모든 걸 다 다루게 됩니다. 이 사이트에서 모든 정보를 알 수가 있어요. 모든 수업 자료가 이곳에 올라오고 모든 수업에 대한 녹화본이 제공되어서 복습을 할 때 굉장히 용이합니다. 모든 수업에 대한 자료 복습자료 다 올라오고 이전에 설명 드린 네 모듈이 나와 있어서 각 모듈별로 들어가면 모듈에 필요한 정보들을 알 수가 있고 과제 제출도 다 여기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이용하는 이메일 그리고 학교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다 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표도 여기서 볼 수 있는데요. 매주 조금씩 시간표가 다를 수 있지만 거의 수업시간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한 학년 전체 시간표를 한 번에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언제든지 볼 수가 있고 수업시간은 1시간 단위로 수업이 있거나 2시간 3시간 단 4시간 단위로도 이렇게 있기도 합니다. 
 
 
 

 
 
저희 교수님들께서 운영하고 계시는 팟캐스트인 ‘MUGHUB’ 가 있습니다. 약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나 저희 학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또 제 친구들이나 선배님들이 여기 나와서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이 팟캐스트를 조금 접해보시면 어느 정도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데, 도움 도움이 될 것도 같고, 영어로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6. 시험 평가방식이 어떻게 되나요?
 
말씀드린 4가지 모듈이 있고 그 모듈별로 조금 다를 수는 있는데, 보통 이제 70%는 Written exam이라고 해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뜻하고 30%는 Course Work라고 해서 에세이를 제출 해요. 그래서 70%의 기말고사 그리고 30% 에세이 점수로 모두 40%를 넘어야 모듈을 패스를 합니다. 그래서 최종 성적과 각 과제, 시험이 모두 40%를 넘어야 되는데 여기서 이 40%는 상대적 평가가 아닌 시험 점수 40점을 얘기하는 거예요. 100점 만점에 40점을 넘으면 패스를 합니다. 그래서 각 모듈마다 중간, 기말 시험이 있있는데 1학년 같은 경우에는 중간이 없고 기말고사만 있어요. 에세이도 있고 발표도 있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실험도 있기 때문에 실험 레포트도 있습니다. 그 모든 과제들이 각각 40% 점수를 넘어야 됩니다. 전체 70% Written exam+ 30% Course work 계산 결과도 40%를 넘어야 그 모듈을 패스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모듈을 패스해야 다음 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7. OSCE 시험이란?  
 
그리고 이 시험들 외로 Clinical and professional Skills은 시험을 보지 않고 OSCE라는 시험이 따로 있어요. OSCE 시험과 Numeracy Test라고 해서 수학시험 그리고 실습을 모두 포함해서 일정 점수를 넘어야 패스를 합니다. 실습을 하면 실습에서 필요한 과제를 해야 되고 OSCE 시험도 봐야 하고 Numeracy 테스트 같은 경우는 70%를 넘어야 해요. 이 모듈 안에 또 에세이가 있어요. 그 에세이도 40%를 넘고 나면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OSCE 시험이 그럼 어떤 시험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시나리오 별 실습 테스트입니다. 학교에서는 환자같이 생긴 인형인 심맨 상대로 연습을 충분히 하고 실제로 OSCE 시험을 보게 됩니다. OSCE 시험은 영국 내에서 의대 학생, 약대 학생, 간호학과 학생 등 실제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종의 실습 시험이에요. 그래서 실제 시험 날에는 환자 역할을 하시는 배우분이 오셔서 그 배우분을 상대로 약사로서 상담을 잘 진행하는지 교수님이 체크를 하십니다. 그래서 시나리오별 환자 상담 능력 그리고 실제로 혈압과 BMI를 측정하고 처방전 스크리닝 시스템 이런 것들이 잘 진행하는지도 평가를 받습니다. OSCE 시험은 학교에서 학기 중에 워크숍이라고 해서 수업을 진행을 해줘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OSCE 시험과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 연습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열심히 수업을 들으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8.  약대 실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희 학교는1학년 때부터 바로 실습을 하는데요. 저희 학년부터 영국 내에서 약사가 독립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권한이 늘어나면서 교육 커리큘럼이 다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저희 학년이 모든 것들을 처음 하는 학년이었습니다. 1학년 동안은 총 2주간 실습을 합니다. 브라이튼 호브 지역 내 커뮤니티 약국 우리나라로 치면 일반 지역 약국을 말하는 건데 약국에 랜덤으로 배정이 돼서 주 5일, 10일 동안 9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하는 스케줄로 실습을 하고 실습을 완료한 후 제출해야 되는 과제가 있어요.  
 
저는 영국 내에서 프랜차이즈 약국으로 유명한 부츠(Boots)에 배정이 되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 카플란 기숙사에서 버스로 약 40분 걸리는 곳이었어요. 이 분은 학교 측에서 랜덤으로 학생들이 사는 곳에 기준으로 배정을 합니다. 저는 실습 경험이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어요. 제가 갔던 약국의 주인분이 저희 학교 졸업생이셨어요. 인종은 이집트인이었고요. 그 분이  부츠를 운영하시는 멘토 약사님이셨고 저를 엄청 열심히 알려주셨어요. 또 각 실습을 진행하는 약국의 약국장님들이랑 저희 학교 교수님들이랑 다 연계가 돼 있어요. 이 실습에서는 학생 약사로서 일을 하고 배우고 영국 내에서 처방전을 어떻게 다루고 약을 어떻게 처방하고 어떻게 포장하고 또 상담 환자 상담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이런 것들을 실제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저희 학교에서 제공하는 매우 좋은 커리큘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9.  브라이튼에서 생활은 어떤가요? 
 
학교, 시티 센터, 바닷가, 각종 마트 등이 버스로 한 15분에서 20분 내에 다 있어요. 사실 걸어도 최대한 30~40 분이면 다 가는 곳들이거든요. 브라이튼 대학교 인터내셔널 컬리지(UBIC)에서 파운데이션 동안 머문  기숙사도 중심지에 있어서 학교나 시티센터, 바닷가 모두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살기는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브라이튼 자체 도시도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분위기도 좋고 살기도 좋고 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시안 마트나 한인 식당도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 제 개인적으로 느낀 건 치안도 안전했어요. 브라이튼은 다른 도시에 비해 예를 들어 소매치기 이런 건 전혀 없었고요. 또 정말 과장하면 한국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카페에서 물건 두고 가도 아무도 안 가져가요 거의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브라이튼 기차역도 가까워서 기차로 1 시간이면 런던에 바로 도착을 하고 런던뿐만 아니라 게이트윅 공항까지도 30분이면 가기 때문에 스페인이나 다른 나라로 금방금방 갈 수가 있거든요. 실제로 저도 학기 중에 여행을 자주 다녔어요. 스페인 바르셀로나도 가고 오스트리아도 가고 그럴 때 공항이 가깝다 보니까 왔다 갔다 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파운드랜드라고 있는데 다이소 같은 곳이에요. 대개 1~5파운드 이내로 다 살 수 있어서 생활할 때 필요한 것들을 바로 살 수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존을 이용하면 거의 한국 쿠팡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는 수준으로 빠르게 배송이 잘 오기 때문에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바닷가에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여름이나 날씨 좋을 때는 정말 정말 예쁘구요. 사람들이 해변에서 산책을 하거나 런닝하거나 하는데 저도 런닝을 자주 하는데 굉장히 좋았고요 바닷가뿐만 아니라 시티센터 내에도 예쁘고 오밀조밀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예쁜 소품샵이라던지 옷 가게 이런 것도 굉장히 많고 잔디밭도 많아요. 유럽 특징이기도 한데 브라이튼 내에도 잔디밭 공원이 굉장히 많아서사람들이 앉아서 그냥 쉬기도 하고 운동하기도 합니다. 
 

10.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브라이튼은 자전거 대회나 마라톤 대회도 자주 열리는데 저는 마라톤 대회에서 의료팀 자원봉사를 했었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그 의료팀의 약사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시면서 학교 학생들 중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참여하라는 메일을 보내셔서 제가 참여를 했어요. 이런 식으로 이런저런 참여할 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 이런저런 정보를 담은 영상들을 제가 찍어서 실제로 유튜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도움되는 정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을 거예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할 예정이라서 제가 실습을 하고 어땠는지 아니면 학교 건물들, 학교에서 하루 생활, 약대, 시험, 기말고사 등등 다양한 것을 제가 촬영해서 유튜브에 업로드 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허루카 Luka를 검색하시거나 브라이튼 약대 허루카를 검색하시면 좀 더 생생한 정보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11. 유학을 준비하는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아무래도 긍정적이고 열린 오픈마인드를 갖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참여하고 교수님들과 가깝게 지내고 하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가장 말씀드리고 싶은 것 중 하나는 영어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내가 외국인이니까 영어를 조금 못해도 봐주겠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영국 대학교에서 이런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영어는 당연히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제 개인적인 팁으로 대학교 과정 중에 일반 생물학이라고 있는데, 그 생물학 공부를 미리 하시면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을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시작하기 전에 한국에서 공부를 좀 많이 했던 학생이어서 그 부분들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그래서 뭐 기회가 되신다면 영어도 영어지만 생물학 일반 생물학 공부도 미리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브라이튼대학교 약대 입학 관련해서 궁금하시다면 UKEN 유켄영국유학으로 문의주세요. 
브라이튼대학교 공식 에이전트 UKEN 유켄영국유학
 
 
수정 삭제 목록

글 등록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무료상담신청 icon

상담신청

02.2052.1221 평 일09:30 ~ 18:30 (점심시간 12:30~13:30) *평일 18시 30분 이후 상담 사전 예약 가능
희망 상담 일시
희망 상담 방식
유학 희망 과정
알게된 경로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