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영국유학

1. 왜 영국 약대 유학을 목표로 하게 되셨나요? 

 

약대 진학을 목표로 한 이유는 해외 어디서든 시험만 통과한다면 약사로서 일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영국이 화학으로 유명하고 미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학비가 낮아 영국을 선택했습니다.  

 

2. 파운데이션 과정 중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셨나요? 그리고 인터뷰 준비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과정 난이도, 인터뷰 준비 등)

 

문과 출신으로 화학을 전혀 공부해보지 않은 채로 영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생각보다 수업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져 처음에는 파운데이션을 잘 마치고 대학에 갈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습니다. 그 걱정덕에 파운데이션과정중 공부를 열심히 했고 수업에 따라갈수 있도록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수업의 설명은 생각만큼 자세하고 꼼꼼하게 가르쳐 주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여느 대학수업들 처럼 PPT를 띄워두고 개념을 훑는 식으로 진행되어 혼자 공부를 많이 하여야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공부도 열심히 하였지만 저의 경우에는 생물과 화학에서 랩리포트를 작성하는 과제가 있는데 이 과제를 통해 점수를 많이 얻었습니다. 랩리포트는 전체 성적에 중간고사보다 큰 비중이었습니다. 랩리포트는 채점기준을 보고 그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것을 중점으로 작성하였고, 결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중간과 기말에 부족했던 점수를 많이 커버할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의 경우에는 구글에 약대 인터뷰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예상질문들을 전부 정리하여 그에대한 답을 달고 외웠습니다. 어느정도 중복되는 부분들이 있어 응용 하면서 질문에 대답하는 식으로 연습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인터뷰 질문들은 제가 외웠던 내용에서 나왔고 그 외에 질문은 제 생각대로 대답하였습니다. 인터뷰에서 푸는 수학문제는 쉬운 편이었고 화학 생물같은 경우는 대부분 수업내용에서 배웠던 내용이 나왔습니다. 다만 노팅엄 인터뷰에서만 화학 문제가 어렵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노팅엄 파운데이션에서도 수업 및 모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인터뷰 관련 수업들은 자율 참여였기 때문에 필수는 아니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꼭 인터뷰 수업을 참여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3. 노팅엄 약대 파운데이션을 같이 듣는 학생들은 어떤 친구들이었나요? (국적 비율, 학업 수준, 영어 수준 등)

 

국적은 한국, 홍콩, 쿠웨이트 학생들의 비중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캐나다, 이집트, 터키 등등의 국가들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있던 반에는 한국 학생이 5명 정도였는데 다른 반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학생들로만 이루어진 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학업수준은 대부분 화학, 생물을 공부해보았던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저 처럼 화학 공부를 처음 해보는 학생은 거의 없었습니다. 영어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상생활하고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4. 노팀엄 파운데이션 선생님들의 서포트는 어땠는지? 파운데이션 수업별 난이도, 내용, 등을 정리해주실 수 있을까요?

 

수업내용은 개념을 훑는 식으로 진행되어서 스스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수업을 잘 따라오지 못해보이는 학생들이 있어 보이면 선생님께서 더 관심가지며 따라올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질문하거나 했을 때에 매우 반가워하며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화학은 한국 교육과정의 화학1,2와 조금의 유기화학을 포함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 공부해본 학생이라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따라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공부한 경험이 있었던 학생이라면 많이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생물은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외워야 할 단어가 많았고, 단순 개념 암기식으로 공부 해서는 안되고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 되었습니다. 

 

수학은 한국 학생들 이라면 어렵지 않게 따라갈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등학교 교육가정중에 배웠던 내용이 대부분이고 배우지 않았거나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단원만 개념 한번더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한다면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에세이의 경우 장문의 에세이를 작성하고 마지막에 ppt로 발표를 하는 수업입니다. 중간과제가 많고 장문의 에세이를 써야한다는 부담감에 초반에 걱정을 많이 했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정점수만 넘으면 패스가 되고 그 점수가 많이 높지않기 때문에 글쓰는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뿐 생각보다 수월한 과목이었습니다. 

 

영어수업의 경우는 아이엘츠 7.0 이상을 제출하면 듣지 않고 바로 통과가 됩니다. 여력이 된다면 영국에 오기전에 미리 따고 오면 좋을 것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영국에 갈 때에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아이엘츠 7.0을 받지 못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시험의 경우 공식 아이엘츠보다 약간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 되며 수업 열심히 듣고 시험전에 학교에서 올려준 기출예상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연습한다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5. 지원한 모든 대학에 합격을 하신 것 축하드려요. 최종적으로 University of Manchester에 입학하기로 결정하셨는데, 해당 학교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파운데이션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들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 선행학습이 필요한지, 공부하면서 터득한 꿀팁들이 있을까요?

 

맨체스터를 선택 한 이유는 큰 도시로 가고 싶었던 이유가 가장 크고, 맨체스터의 대학 세계 랭킹이 높다는 것과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좋다는 점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시작 할 때에는 영어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 부분은 생각보다 금방 적응 되었던것 같습니다. 파운데이션을 공부 하면서 느낀점은 영국의 시험 문제들은 단순 암기로 푸는 문제보다는 정말로 내용을 이해했을 때 풀 수 있도록 출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행학습을 한다면 수업내용을 이해하기 조금은 수월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유학원을 찾아 볼 때에 가장 중요시 생각했던 부분이 영국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유학원인가,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인가였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유켄영국유학은 영국을 전문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신뢰도 있는 유학원이었습니다. 친구들 중에 유학 준비과정에서 유학원의 실수로 기숙사 신청을 놓친다거나 유학을 오는데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유켄영국유학에서는 최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였고, 덕분에 저도 문제없이 유학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노팅엄 약대 과정에 대한 아주 세세한 정보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부분이고 학생들이 학교에 스스로 문의해보고 알아보는 게 더 정확하고 빠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박하은 차장님, 제가 이것 저것 질문을 정말 많이 했는데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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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Nottingham, University of Birmingham, University of Manchester, University of Bath, University of East Anglia, Queen's University Belfast ​​​​​​공식 에이전트
UKEN 유켄영국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