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켄영국유학

 

 

1. 영국 유학을 결심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9월부터 NTIC에서 아트 디자인을 공부한 이가영입니다. 저는 미래에 공연의 무대를 디자인 하는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왜 굳이 영국에 유학을 갔는지 이유가 있다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였고 영국은 웨스트 엔드가 유명하기 때문에 공연디자인 공부를 하는데 좋은 나라라고 생각 들었고 주변의 유럽 국가들의 영향이 있어 더 긴 역사와 함께 여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특히 영국은 3년 후에 학사를 졸업할 수 있어 시간이 4년보다는 빠르게 졸업할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2. 유학원을 결정하기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중 유켄영국유학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켄영국유학은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영국의 여러 학교에 대해 상담하는데 좋았습니다. 몇몇 유학원에서 포트폴리오, 아이엘츠 등 같이 등록하도록 유도했던데 반해서, 유켄영국유학 오슬기 매니저님께서는 제가 입시미술을 했던 학생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가이드에 맞춰서 작품을 선정하는 방향으로 하고, 아이엘츠 학원을 다니고 있으니 시험을 치러보고 점수가 오르지 않으면 유켄영국유학에서 알고 있는 선생님을 소개 시켜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 팬데믹 상황에서도 학업을 위해 영국으로의 출국을 결심하셨고, 실제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영국에서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셨는데요. 온/오프라인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9월에는 시간표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Teams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을 하는 동안 반을 옮긴 적이 있었는데 반과 선생님들의 따라서 적극적인 수업이 되는지 조용한 수업이 되는지 달랐습니다. 10월부터 한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더욱 선생님의 피드백이 빨랐고, 무엇보다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었던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할 때가 학업적으로 집중이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수업은 오프라인 수업이 질문과 대답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더 좋았습니다.

 

수업 진행은 첫 주에 각 과목마다 블로그를 만들고, 그 뒤 일주일마다 배운 것을 정리하고 과제로 내주는 것을 작성합니다. 작성한 것에 따라서 선생님이 피드백을 해주시기도 하고 반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한 해가 마무리 될 수록 자신의 프로젝트 작품을 만들게 되는데 그때는 주로 본인이 인터넷이나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고 선생님과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4. 코로나 상황이 변동됨에 따라 수업 방식 또한 온라인과 대면 사이에서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학업과 관련해 어떤 부분이 힘드셨고, 반대로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셨나요?

 

초반 온라인으로 학업을 시작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기 어려워 불안함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하루의 작품이 잘 나올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친해지고 영어에 적응하는 것이 어려웠었습니다. 
10월에 노팅엄 현지에 도착한 뒤 친구들을 사귀어서 영어도 늘고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학업적으로 집중력이 전보다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친구들과 서로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도서관에 자주 갔습니다. 

 

5.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1차 백신 접종을 하셨는데, 이 접종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저는 가장 가까운 forest recreation ground 에서 접종을 하였는데요.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고, 특별한 절차 없이 이름과 주소를 물어보셨고 따로 아이디 카드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접종 후 대기를 하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접종 진료소 마다 절차가 다를 것 같습니다.

 

6. 파운데이션 과정 내내 유켄 담당 매니저와 계속해서 연락을 하셨는데요, 이 점이 팬데믹 상황 속 유학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항상 카카오톡으로 무슨 일은 없는지 연락을 해주셔서 항상 신경 써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비자를 준비하고 출국 전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 지에서 몰랐던 것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7. 파운데이션 과정을 잘 마치고, 올해 9월부터는 노팅엄트렌트대학교 1학년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되셨는데,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파운데이션 과정 중에 전공 선배들과 교수님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도 빨리 9월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학부생으로 들어가는 거니까 작년보다 더 현지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대됩니다. 사실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각해져서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배우지 못했던 전공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기쁩니다. 

 

8개월 정도 노팅엄에서 지내다 왔는데, 노팅엄이 작은 도시인지라 이미 적응은 하였고, 벌써 고향처럼 느껴지고 친구들도 빨리 다시 보고 싶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영국 외에 주변 유럽국가들을 여행하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Nottingham Trent University 공식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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