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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ndell's School 블런델 스쿨, GCSE 과정 ⭐전 과목 만점⭐ 받은 학생 후기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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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KEN 유켄영국유학입니다.
오늘은 블런델 스쿨에서 GCSE 과정에서 무려 ⭐전 과목 만점⭐인 9점을 받고 장학금을 수여 받은 박서현 학생의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Q. 왜 영국유학을 선택하였나요?
처음 영국유학을 가고 싶어했던 이유는 7학년때 해리포터를 읽고 호그와트 같은 학교에 대한 로망이 생겼습니다. 영어로 얘기하고 생활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일단 1년 간 유학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년간의 유학이 끝난 후,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영국에서 보낸 시간이 그리웠고 영국의 교육방식이 저에게 더 맞는 것 같다고 판단하여 다시 9학년때 영국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Q. 학교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제가 다닌 Blundell’s School은 Devon 안에 Tiverton 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학교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큰 Tesco와 영화관, 가게들이 있습니다. 학교는 큰 운동장이 여러 개 있고, 각 과목별로 건물이 따로 나뉘어져 있어 규모가 큰 편이고, 대부분의 건물들은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 학교 안에는 작은 교회가 있고, 여학생 기숙사 2개, 남학생 기숙사 3개, 야외 수영장, 도서관, 실내운동장 4개 등이 있고 시설도 좋습니다. Q. GCSE 과정을 공부하였는데 학업 난이도는 어떤가요?
GCSE과정은 어려운 부분들도 물론 있었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열심히 복습하였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 GCSE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Q. GCSE 과정을 마치고 A-Level 과정으로 진학하였는데 어떤 과목을 선택했고 추후 어느 대학, 어느 전공을 목표로 하고 있나요? GCSE 과정에서 했던 10개 과목 중에서 4개의 A-Level 과목을 정했습니다. 생물학과 특히 화학을 좋아하기도 하고, 추후 옥스퍼드 대학교의 Biochemistry 또는 Chemistry,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Natural Sciences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해 Maths, Further Maths, Biology, Chemistry로 정하였습니다. Q. 전통 보딩 스쿨에 다니고 있는데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다른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교 수업과 기타 활동들이 있습니다. 7시쯤 일어나서 친구들과 Dining Hall 에서 아침을 먹고 잠시 오전 예배를 드립니다. 수업은 오전에 4개, 점심식사 후에 2개를 듣습니다. 오후 수업이 다 끝나면 1시간 동안 운동 등 본인가 원하는 활동을 합니다. 활동이 끝나면 저녁식사를 한 후, 기숙사에 돌아가 2시간 정도 숙제를 한 후, 1시간 휴식 시간 후 취침 시간입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수업만 하고 오후 시간엔 운동을 합니다. 여학생들은 첫 번째 학기에 하키, 두 번째 학기에 넷볼을 하고, 세 번째 학기에는 테니스, 수영, 육상 중에 선택을 합니다. 남학생들은 첫 번째 학기에는 럭비, 두 번째 학기에는 하키, 그리고 세 번째 학기에는 테니스, 수영, 육상, 축구, 크리켓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운동이 끝난 후 저녁을 먹기 전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때 주로 저는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과 타운으로 놀러 나갔다 오곤 합니다. 일요일은 평일보다 늦은 9시쯤 일어나, 아침을 먹은 후 기숙사 소등 전까지 자유시간입니다. 오전 혹은 오후 중 30분정도 예배가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Exeter를 가거나, paintballing, 서핑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집니다. 저는 주로 학교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도서관이나 기숙사에서 공부를 합니다. Q. 영국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나요? 영어로 생활하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영국에서 공부하는 것은 어떤지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꼭 도전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영국 학교는 높은 수준의 교육뿐 아니라 운동, 뮤지컬, 음악 수업 등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영국 유학을 통해서 저는 더 크게 꿈을 꾸고 실천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