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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교 소식
세계 100위 안의 영국 명문대학 진학하기!

2009.02.07

조회수
11,783

<내일신문>

세계 100위 안의 영국 명문 대학에 진학 하기
 
유켄 교육컨설팅 길현정 원장
 
해 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미국의 명문 사립 보딩스쿨이나 교환 학생 프로그램, 혹은 카톨릭계의 사립학교로 조기 유학을 떠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면서 학교 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낸다 할 지라도 막상 미국 대학을 지원할 시기가 되면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한 지원절차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적잖이 당황하게 된다. 더구나 최근에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대학을 비롯한 상당수의 아이비리그급 대학에서는 수업료 납부 능력과 상관없이 학생을 입학시키는 니드 블라인드 (need blind) 입학 정책을 점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추세여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의 지원율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즉, 공부를 ‘꽤’ 잘하는 축에 속하는 한국 학생들이 미국의 아이비리그급 대학에 진학 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순수 국내파 학생인 외고 등 특목고 학생이 미국 명문 대학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 높은 SAT 점수, AP 점수에 대한 가중치가 과거의 선배들에 비해서 적어진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자 그럼 이제 눈을 돌려보자.
2008년 타임즈 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 100대 대학 순위에 따르면, 미국에서 36개 대학이 100위안에 등극하여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19개나 되는 영국의 대학들 역시 세계 대학 100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100위안에 드는 대학의 숫자는 미국에 밀려 2위이기는 하지만, 국가 규모나 대학수, 인구수를 비교해 볼 때 주목할 만한 수치임에 틀림없다. 참고로 미국에는 약 3500여개의 대학이 있으나 영국에는 100여개 밖에 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이는 영국 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이제는 두 나라 대학의 입학 기준에 대해서 말해보자.
미국의 우수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완벽한 고등학교 성적 (GPA), SAT 1 점수, 5~6 과목의 SAT Subject 점수, 5~6 과목의 AP 점수는 물론, 인턴쉽, 봉사활동, 스포츠나 음악 등의 교외 활동이 필수적이다.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일부러 비싼 비용을 들여가며 외국 오지에 나가서 눈가리고 아웅식의 봉사활동을 하고 오는 학생들을 종종 보고 있노라면, 얄팍한 입학 전략에 쓴 웃음이 지어진다.
 
그러나 영국의 대학진학 기준은 정직하고 실질적이다. 미국 대학처럼 학생이 슈퍼맨이 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 3~4개에서의 성적만 좋으면 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9개월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원하지 않는 ‘준비된’ 학생이라면, 위에서 언급한 미국 대학 지원 자격요건 중 하나인 AP 3과목의 점수만 있으면 된다. 555나 554 정도면 영국의 명문대학 인기학과에 진학 할 수 있다. 굳이 특목고를 마치지 않아도 된다.
 
 
영국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바로 학생의 학업 능력이다. 물론 UCAS 지원양식에 있는 Personal Statement 부분에는 전공에 관한 이야기 이외에도 과외 활동이나 봉사 활동에 대해서 쓸 수는 있지만, 미국 대학 입학 전형에 비하여 그 비중이 훨씬 더 적다. 다시 말해서 영국의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가 미국의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유학을 하지 못한 순수 국내파 학생들에게는 현실적으로 훨씬 더 수월하고 용이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물론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영국의 명문대 입학이 미국의 아이비리급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과 더불어 영국 대학 교육의 장점을 몇 가지 더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첫번째는 경제성이다. 영국 대학의 학부는 3년 과정이다. 따라서 학생은 수업 첫날부터 전공의 필수과목을 공부 하게 된다. Undecided (전공을 결정하지 않는 것)로 지원할 수 있는 미국대학과는 다른 점이 많다. 그 만큼 내가 원하는 공부를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3년 동안의 학비와 생활비를 누적해서 계산해보면, 적지 않는 차이에 놀라게 된다. 예를 들어 런던에 위치한 세계대학 24위인 King’s College London (런던대학교 킹스 컬리지)의 학비는 전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년에 12000 파운드 정도이다. 3년이면 36000 파운드, 지금의 환율로 계산한다면 약 7000만원 정도의 학비가 소요된다. 반면 뉴욕에 위치한 2008년 세계 랭킹 49위인 NYU (뉴욕대학교)일 경우, 학비는 일년에 35,000달러이다. 4년 학비를 계산해보면 약 1억 9천만원이 소요된다. 생활비는 런던이나 뉴욕이나 별 차이가 없다.
 
두번째는 학문의 우수성이다. 영국 대학은 수준 높은 연구와 수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모든 분야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 견해이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교육 시스템은 다양한 학문적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하여 융통성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미국과 달리 영국은 국가가 직접 대학들의 교육수준과 연구성과를 관리하고 감독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높은 교육수준 및 교육환경에 대하여 확신할 수 있는 곳이다. 뿌리 깊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에서부터 새로 설립된 전문기술을 가르치는 학교까지 다양한 학교의 종류, 광범위한 교육 영역 및 교육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최첨단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가진 곳 또한 이곳 영국이다. 따라서, 가장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교육을 지향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탄탄한 학문적 결실을 바탕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 연구로 각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적인 토대가 인구당 노벨상 수상자수 세계 1위라는 명예를 가져왔음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세번째는 실용성이다. 유학을 가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첫번째 목표는 그 곳에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친 후에 훌륭한 직업경력을 갖는 것이다. 영국정부는 정책적으로 우수한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2008년 6월 30일부터 비자법을 바꾸었다. 이 바뀐 비자법인 Post Study Work Scheme에 따르면, 이제 영국에서 학위를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은 고용주로부터의 job offer나 work permit이 없이도 영국 내에서 2년간 합법적으로 체류 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유망한 학과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은 이 기간 동안 영국에 2년간 머무르면서 좋은 직장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더군다나 영국 대학은 커리큘럼 내에 전공과 관련한 유관 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놓기 때문에(sandwich year나 인턴쉽 과정) 학생들이 이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성실하게 수행한다면 졸업 후에 취직은 어려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어떤 학교를 졸업했느냐가 아닌, 무엇을 전공하였으며 얼마나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여 관련 실무 분야에서 어떤 work experience를 가지고 돌아왔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엄격한 학문적 전통과 유연성이 공존하는 영국, 작지만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닌 나라, 보수와 전통을 넘어 위대한 대영제국을 꿈꾸는 곳.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핸드폰의 마이크로 칩의 70%를 디자인하는 하는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보유한 나라, 영국. 보수와 전통을 넘어 혁신과 도전이 공존하는 바로 이곳. 영국만이 줄 수 있는, 영국만이 가지는 우수한 교육적 토양과 문화적 환경이 전 세계 학생들과 수많은 한국 학생들이 영국에 매료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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