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유켄 보니 입니다!
저는 추운 겨울의 런던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늘 영국에 4월/ 11월에 다녀왔던 터라 12월의,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런던이 너무나 색다르고 예뻤습니다. 보통 영국 학기가 9월에 시작이고 첫 학기가 12월 초- 중순에 끝나기 때문에 한 학기를 마치고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런던이 아니더라도 영국 자체가 크리스마스를 크게 celebrate 하기에 런던이 아닌 다른 지역의 학교로 진학을 하시는 분들이라도 절대 실망을 할 필요는 없으실 듯 합니다.
저는 출장 마지막 날 다녀온 런던 외각에 위치한 로얄홀로웨이 대학교 (이하 RHUL) 를 소개해 드리며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RHUL은 런던대 소속이지만 UCL, SOAS, Birkbeck 대학이 있는 런던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는 않습니다. 런던 중심부에서 약 40-50분 정도 거리에 있는 Egham 이라는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waterloo역에서 출발하였는데 역에서부터 정확히 학교 캠퍼스에 도착하기 까지 50분 정도가 소요 되었습니다. Egham역에 내리면 바로 학교 셔틀 버스가 운영을 하고 있고 학생들에게는 1파운드 밖에 하지 않기에 시티센터를 왔다갔다 하는 것에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는 방학 시즌에, 너무 이른 아침에 가서 아직 셔틀이 운영하고 있지 않아 택시를 탔는데 학교 캠퍼스 안까지 약 5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몰랐던 사실 중에 하나인데, RHUL는 본래 여성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대적 흐름이 변함에 따라 1965년 처음으로 남학생이 입학하였고 현재는 남녀노소 모두가 학업할 수 있는 학업의 장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와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학교를 소개해준 친구는 현재 RHUL에서 student ambassador 로 일을 하고 있는 남학생인데 그 학생이 학교의 기원을 얘기해주며 본인이 이렇게 아름다운 캠퍼스에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공부를 하지 못했었을 수도 있단 상상을 하는 것 조차 끔찍하다고 하였습니다ㅎㅎ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겠지만 RHUL은 매년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선발이 되는 학교입니다. 역시나 올해도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고 그 1위를 당당히 유지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캠퍼스가 아름다운’ 이라는 수식어에서만 그치지 않고 ‘학생들만을 위한’ 학교로 많은 학생에게 인식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이번 방문에서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할 수 있었는데요, 캠퍼스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학생들의 복지에 너무나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방문 했을 당시, 새로 지어진 도서관이 한참 마무리 단장을 하고있었는데,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도서관 이기에 언제든지 학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student service team과 더불어 career support team을 도서관 1층으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 2층에서 보이는 전망이 정말 그 어떤 전망보다 멋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해당 룸이 quiet study zone이고 많은 학생들이 방학 시즌임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어 감히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던 점은 양해바라겠습니다 ㅎㅎ

또한 가장 좋았던 점은 GP(영국 비자를 신청할 때, 영국 국가 보험을 함께 신청하게 되는데 이를 신청 후 영국에 도착하면 본인이 다닐 병원을 등록할 수 있고 그 병원을 보통 GP라고 칭한다) 가 캠퍼스에 위치해 있어 90%이상이 학교 학생들이라 예약이 많이 밀리지도 않고 아플 때 시티센터까지 나갈 필요가 없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아픈 것 만큼 서러운 일이 없는데, 이 부분만으로 이 학교를 올 이유가 생길 정도로 좋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습니다.




2017년 9월에 해당 대학교에 MSc information security 그리고 PhD in Management로 진학하신 제 고객분들과 점심식사 후 담소 타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 제 고객님들은 소중하시니 ㅎㅎㅎ 사진 속 얼굴은 살짝 가려두겠습니다) 나름 긴 출장 동안 한국 음식이 그리웠던 제게 너무너무 맛있는 김치볶음밥도 손수 만들어주셨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 해버렸습니다)




식사 후 두 분과 커피를 마시며 학교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하였는데 두 분 모두 기숙사에 불편한 부분을 얘기했을 때 조치가 늦게 되는 부분이 불편하지만 영국이란 나라 자체가 그런 경향이 있어서 아주 천천히 익숙해 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학교와 논의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유켄에서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그 외에는 너무 아름답고 국제 학생들에 대한 서포터가 정말 좋은 학교라고 엄지 척 척 하시며 추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초반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겠다며 언제든 연락달라는 감사한 말씀 함께 전해 주셨습니다 🙂
재학생이 적극 추천하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교- 로얄홀로웨이 대학교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한국 공식 사무소인 유켄으로 연락주세요!
Royal Holloway, University of London 한국 공식 에이전시
유켄 영국 유학





